[연예팀] 유키 구라모토 연주를 안방극장에서 보자.
2월3일 일요일 오전 1시 45분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가 방송된다.
MBC 측은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되는 이번 방송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해 12월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한국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어느새 ‘유키 오빠’에서 ‘유키 할아버지’로 불린다”며 오랜 세월 그를 꾸준히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사랑받는 그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매된 그의 앨범 수록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피아니스트 지용과의 듀오 무대와 지휘자 백윤학이 지휘하는 디토 오케스트라와의 호흡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MBC ‘TV예술무대’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편은 2월3일 일요일 오전 1시 45분 방송된다. 방송사 측의 설명과 달리,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대임은 분명하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