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오늘(22일) 첫 방송...관전 포인트 세 가지는?

입력 2019-02-22 17:20  


[연예팀] ‘고등래퍼3’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net ‘고등래퍼3’는 10대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민 등을 랩으로 풀어내며 주목을 받았고 신선한 포맷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단순 순위 경쟁이 아닌 10대들이 본인의 생각을 깊이 있는 랩 가사로 녹여내 10대뿐 아니라 기성세대까지 힙합에 귀 기울이게 했다.

2월22일 첫 방송을 앞둔 ‘고등래퍼3’는 고등래퍼들의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주목해야 할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0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들의 목소리

‘고등래퍼’는 무엇보다 10대들만의 생각이 담긴 진정성 있는 랩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의 랩을 통해 10대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기성세대들 또한 자신의 10대를 되새겨보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각기 다른 배경과 캐릭터를 가진 고등래퍼들이 선보일 저마다의 생각과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새로운 고등래퍼들의 등장, 그들의 존재감은?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32인의 고등래퍼들이다.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떤 고등래퍼가 등장해 존재감을 뿜어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오늘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고등래퍼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첫 방송을 앞두고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원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양승호와 권영훈이 소개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놀라운 실력으로 첫 번째 싸이퍼 무대부터 눈도장을 찍은 것.

#역대급 멘토 군단의 활약은?

이번 ‘고등래퍼3’의 멘토로는 더 콰이엇&코드쿤스트, 행주&보이비, 그루비룸, 기리보이&키드밀리까지 명실상부 국내 힙합 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그 만큼 고등래퍼들의 포텐셜을 최고로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색을 가진 고등래퍼들과 보여줄 케미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아울러 음원 깡패라 불리는 프로듀서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향후 펼쳐질 음원 대결에서는 누가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인지도 관심사.

‘고등래퍼3’ 제작진은 “경쟁보다는 고등래퍼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각자의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힙합을 통한 10대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나갈 ‘고등래퍼3’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고등래퍼3’는 금일(2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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