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점프스쿨 6기 발대식 개최
-청소년 1,080명·대학생교사 270명 맞춤교육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H-점프스쿨은 대학생교사를 선발해 소외 청소년에게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 멘토링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 6기를 맞이했다.
6기 대학생 교사 270명은 서울, 대구, 부산, 강원, 울산의 50개 지역별 아동센터와 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1,080명에게 10개월, 약 240시간동안 국어, 영어, 수학 등 전 과목에 걸쳐 개인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교사들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지급하고 기업·법조계·의료계 등 전문가 300여명으로 구성한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리더십, 인문학,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1박2일 캠프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교사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활동중인 멘토를 만날 수 있는 미국 탐방 기회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 |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1,000여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공연예술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아차, 이마트와 EV 충전 인프라 확대키로
▶ 쌍용자동차, 준중형 SUV '코란도' 출시
▶ 아우디 e-트론 서울서 포착, 출시 가능성 솔솔
▶ [하이빔]침체된 경차 시장, 부활할 수 있을까?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