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하늘, “데뷔 설레고 믿기지 않아..열심히 해서 성공할 것”

입력 2019-03-11 13:12   수정 2019-03-11 14:50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아르곤이 데뷔 소감을 언급했다.

3월1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아르곤(ARGON)의 데뷔 앨범 ‘마스터키(MASTER KE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아르곤은 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으로 구성된 6인조 팀. 카인은 “랩과 댄스를 맡고 있는 리더”라고, 하늘은 “맏형이자 보컬”이라고, 로엘은 “아르곤의 매력 보이스”라고, 여운은 “보컬과 댄스로 뭐든지 여운을 남겨버리는 멤버”라고, 곤은 “아르곤의 마지막 글자 ‘곤’을 맡고 있다”고, 재운은 “랩 하는 귀염둥이 막내”라고 자기소개를 건넸다.

아르곤은 ‘예술은 계속된다’는 뜻의 ‘아트 고우 온(ART GO ON)’의 줄임말이다. 곤은 “우리 여섯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듯하다”며, “매 순간 후회 없는 무대 만드는 아르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늘은 “데뷔가 너무 설레고 믿기지 않는다”며 감격에 젖었다. 이어 “연습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말을 항상 해왔다”며, “그 말에 걸맞게 열심히 해서 성공하는 아르곤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룹 아르곤(ARGON)은 3월11일 정오(12시) 데뷔 앨범 ‘마스터키(MASTER KEY)’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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