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 “‘관린이랑 하고 싶은 거 다해’보라는 하늘의 선물같다”

입력 2019-03-11 17:39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우석이 라이관린과 유닛을 결성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우석X관린 미니 1집 ‘9801’ 쇼케이스가 3월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우석은 “주변에서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욕심이 나더라. 그렇게 갑자기 유닛이 성사됐다. 하늘에서 ‘관린이랑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선물 같았다. 그래서 준비도 많이 하고 욕심도 많이 냈다”며 유닛이 결성된 계기를 설명했다.

‘9801’은 두 사람이 태어난 연도인 ‘1998’과 ‘2001’을 합친 것으로, 두 멤버의 높은 음악적 시너지와 성장 가능성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별짓’은 힙합 R&B 트랙으로, 우석과 라이관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두 사람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우석X관린의 미니 1집 ‘9801’은 금일(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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