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소유진이 백종원을 언급했다.
3월13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tvN ‘쇼! 오디오자키’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이영준 PD, 성시경, 소유진, 붐, 몬스타엑스가 참석했다.
성시경, 박명수, 소유진, 붐, 몬스타엑스 주헌, 민혁, 기현, 원호가 오디오 자키로 나선다. 가수, 배우, 아이돌의 면면이 눈에 띈다. 다섯 오디오 자키는 방송 제목 및 시그널 음악 선정, 코너 구성에 참여하는 등 저마다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소유진은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 KBS 해피FM ‘FM 인기가요’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한 라디오 베테랑이다. 그는 “라디오니까 소통을 해야 하는데 내가 요리가 초보라 요리에 집중하느라 사연을 못 읽겠더라”며, “결론은 ‘연습만이 살길’이었다. 남편(백종원)에게 우리 방송 얘기를 하니까 본인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전문가임에도 카메라 앞에서 실수했다며 칼질이나 기본기를 연습해야 어떤 레시피가 귀에 들어와도 요리도 하고 소통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해줬다”고 백종원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한편, tvN ‘쇼! 오디오자키’는 3월17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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