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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기름없이 44㎞,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입력 2019-03-28 12:55   수정 2019-03-28 15:50


 -전기차 모드로 44㎞ 주행 가능

 포르쉐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28일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새 차는 포르쉐의 미래형 E-모빌리티 전략을 반영, 최고 340마력의 V6 3.0ℓ 엔진과 136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 통합 최고출력 462마력을 자랑한다.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에서 선보인 부스터 기술을 통해 최대 토크는 71.4㎏·m까지 확보했다. 0→100㎞/h 도달 시간은 5초다.
 기본 제공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최고 시속은 253㎞까지 치솟고, 운전자는 주행환경과 속도에 따라 계속 부스트 토크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14.1㎾h로 기존 대비 약 30% 증가했다. 전기모터만으로 최장 44㎞까지 달릴 수 있다. 전기차 모드에서 최고시속은 135㎞다. 유럽 NEDC 기준 에너지효율은 내연기관 ℓ당 29.4~31.2㎞, 전력소비 ㎾당 4.78~4.85㎞다. 포르쉐 커넥트 앱을 통해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상태 확인, 실내온도기 조절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신규 하이브리드 모듈과 자동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의 조합은 민첩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듈은 기존 전자식 유압 시스템에서 기계식으로 작동하는 분리형 클러치로 변경, 응답성을 끌어올렸다. 

 4WD 시스템 '액티브 행온'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와 함께 역동적인 주행 및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기본 적용하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전자식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롤 스태빌라이저 시스템과 3.5t 용량의 트레일러 장치 등을 선택품목으로 준비했다.
 이 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갖춘 스마트 디지털 코파일럿 포르쉐 이노드라이브, 마사지 시트, 열선 내장 앞유리, 원격조절 가능한 개별 난방 시스템, 22인치 경량 메탈 휠 등도 택할 수 있다.

고양=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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