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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방송

입력 2019-03-31 10:00  


[연예팀]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가 4월1일 첫 방송한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우리 민족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조국의 독립을 외쳤다.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 타지에서 외롭게 잠든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총 4편에 걸쳐, 3대륙 6개국 16개 도시에서 찾은 영웅들의 흔적과 그 후손들의 모습은 4월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만날 수 있다.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사절단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프랑스 파리. 자유와 낭만의 도시 유럽에서 100년 전 우리 민족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100년 전 파리강화회의가 열렸던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한 사절단은 미처 몰랐던 이야기를 이곳에서 듣게 된다. 전 세계 열강이 모이는 자리,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외교사절단을 보냈지만 독립의 정당성을 피력하지 못한 채 회의장 문 앞에서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것. 사절단은 참담했을 그들의 심정을 상상해보고,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찾아 다음 유적지 프랑스 쉬프로 이동한다.

쉬프에서는 1차 세계대전으로 숨진 이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힘든 노동으로 번 돈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보낸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편지를 고국으로 보냈지만 끝내 환영의 답을 듣지 못한 채 눈을 감은 독립운동가 ‘홍재하’의 막내아들 장자크 홍을 만나 들어본 숨겨진 이야기를 ‘1편: 100년 전, 우리들의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러시아에서의 항일 투쟁 역사를 담은 ‘2편: 잊혀진 땅, 잊혀진 이름’, 한인 이민의 고단한 역사가 시작된 하와이에서 조상들의 흔적을 찾은 ‘3편: 고향의 봄을 꿈꾸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시작된 상하이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만나는 ‘4편: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가 일주일 간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MBC는 ‘#집으로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1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를 본방사수하고 있는 화면을 찍어 “#집으로본방사수, #백년만의귀향집으로 #MBC집으로”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초대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번쯤 들어봤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첫 방송은 4월1일 오후 8시 55분에 찾아온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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