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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엄마’ 류필립, “하루도 빠짐없이 작품 생각해..연기자가 꿈”

입력 2019-04-04 14:52   수정 2019-04-04 22:07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류필립이 “심취”를 언급했다.

4월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공간아울 대학로에서 연극 ‘사랑해 엄마(연출 윤진하)’ 프레스콜이 개최돼 윤진하 감독, 조혜련, 류필립, 김경란, 박슬기 등이 참석했다.

아들 철동 역을 맡은 류필립은, 이날 기대 이상의 호연으로 취재진의 이목을 한 데 모았다. 그는 “과거에 학원을 다니기도 했지만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잘하고 싶은 욕심을 앞세우기보단 인물이 처한 상황에 최대한 심취하려고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이 이야기를 계속 생각했다”고 노력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든 영화든 연기를 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은 게 앞으로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극 ‘사랑해 엄마’는 4월5일부터 6월30일까지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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