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제인’ 구교환의 선택은 나무엑터스, “전폭 지지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9-04-04 19:57  


[연예팀] 구교환이 나무엑터스와 손잡았다.

4월4일 나무엑터스 측은 “영화 ‘꿈의 제인’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배우 구교환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구교환은 ‘꿈의 제인’으로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2017),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2017),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신인연기상(2018) 등 유수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독립 영화계의 ‘슈퍼 스타’다. 최근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메기’의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구교환은 2008년 영화 ‘아이들’로 데뷔 후,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꿈의 제인’ ‘메기’ 등 연기와 연출로 개성 넘치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잠재력이 폭발한 ‘꿈의 제인’ 이후 영화 러브 콜이 쏟아지고 있고 드라마계 역시 구교환을 주목 중이라는 후문.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가 안정적이고 활발히 배우 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사 행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무엑터스 측은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을 지닌 배우 구교환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배우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서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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