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문소리가 박형식의 외모를 칭찬했다.
4월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윤경호,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이 참석했다.
이날 문소리는 “(박)형식이의 맑고 화사함이 다른 배심원들 사이에서 너무 튀지는 않을까 싶었다. 물론 다른 배심원들도 화사하지만 (박)형식이한테는 다른 화사함이 들더라. 솔직히 우리는 다 현실적이지만 (박)형식이 혼자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가지지 않았나”며 외모를 칭찬하며 애정을 전했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08년 당시 가장 의미 있는 국민참여재판으로 기록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했다.
한편, 영화 ‘배심원들’은 5월 개봉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