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긴어게인’가 시즌3로 돌아온다.
4월16일 JTBC 측은 “힐링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이 세 번째 시즌으로 7월 중 첫 방송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션들이 펼치는 고품격 음악의 향연이 시청자에게 소소한 감동을 선물하며 ‘힐링 음악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비긴어게인3’ 역시 ‘새로운’ 감동을 그려낸다. 이전 시즌이 내로라하는 정상급 뮤지션이 해외 버스킹을 통해 ‘초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뮤지션이 낯선 곳에서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출연진 라인업이 ‘역대급’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팀의 뮤지션이 각각 다른 장소, 다른 환경에서 버스킹을 선보인다. 우선, 지난 시즌에서 최고의 화합을 보여주며 방송 후에도 재결합 요청이 쏟아진 ‘패밀리 밴드’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이 다시 한번 뭉친다. 여기에 메이트의 기타리스트이자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뮤지션’ 임헌일, 그리고 ‘꿀 보이스’ 김필이 새롭게 합류한다. 새 식구를 맞이한 ‘패밀리 밴드’는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호흡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후발 팀의 라인업도 기대감을 모은다. ‘패밀리 밴드’와는 다른 색깔을 가진 뮤지션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한편, 뉴 페이스가 합류한 ‘패밀리 밴드’는 해외 버스킹을 앞두고 국내 팬을 위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선물한다. 특히 ‘비긴어게인2’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들려주며 다시 한번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해외 팬들의 눈물과 환호를 부른 곡이 국내 팬에게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패밀리 밴드’의 깜짝 버스킹 현장은 4월18일 오후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된다.
JTBC ‘비긴어게인3’는 7월 중 첫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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