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QHD 화질과 오토나이트비전 장착
-스마트폰 연동성 강화 및 메모리카드 크리너 기능 장착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의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 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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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이 회사 최고 사양의 플래그십 블랙박스다. 일반 HD보다 4배 더 선명한 전후방 Q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을 녹화, 모든 주행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을 채택, 어두운 환경에서는 녹화를 자동으로 밝게 하고 주간에는 빛번짐을 최소화한다.
안정적인 영상 기록 및 저장을 위한 기능도 적용했다.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SD카드를 장착, 메모리카드 품질보증을 최대 2년까지 보장해 SD카드 문제 발생 시 해당 기간동안 안정적으로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해 메모리카드 클리너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오버 라이트 포맷을 1분만에 끝내는 저장장치관리 시스템이다.
이 밖에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와이파이 및 BT 동글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높였다. 또 과속 감시카메라 등의 데이터를 자동 업데이트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한있다. 주차위치와 경과시간, 주차한 곳의 정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며, 별도의 SD카드 분리없이 녹화된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GB 기준 45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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