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제작진의 올해 첫 공포 ‘폴라로이드’...특별 포스터 공개

입력 2019-06-03 13:34  


[연예팀] ‘폴라로이드’ 개봉을 앞두고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6일 개봉하는 카메라 인증샷 공포 소재 영화 ‘폴라로이드(감독 라스 클리브버그)’가 죽기 직전 마지막 모습이 담겨있어 공포심을 배가시키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폴라로이드’는 죽음의 순서를 정하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주인이 된 고등학생 ‘버드'가 친구들의 인증샷을 찍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에 찢겨나간 여학생의 얼굴이 담긴 필름이 누군가의 손에 들려있는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메라의 주인만이 죽는 순서를 정하고 찍히는 순서대로 죽음을 맞이하는 스토리의 ‘폴라로이드’는 주인공들이 과연 어떻게 죽게 되고, 그 죽음으로부터 벗어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 등장인물의 고통으로 절규하는 표정은 죽기 직전의 마지막 모습으로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공포를 선보인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의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 ‘폴라로이드’는 다음에 찍힌 순서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끝까지 자극시키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만든다. 이에 “마지막 모습이 궁금해?”라는 카피는 친구들과 폴라로이드로 최고의 인증샷을 찍으려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을 맞이하게 된 영화 속 캐릭터들의 상황을 드러내 숨 막히는 공포를 자아낸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에 ‘인증샷’ 공포를 소재로 한 ‘폴라로이드’는 1020 세대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현실 공포를 통해 극강의 스릴감을 전한다. 1일 N 셀카 시대를 겨냥한 카메라 인증샷 공포 영화 ‘폴라로이드’는 새롭고 신선한 소재로 일상생활에 충격을 선사, 무더위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간담 서늘한 공포를 안겨줄 것이다.

한편, 죽기 직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섬뜩한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 무더위를 찢어버릴 영화 ‘폴라로이드’는 6월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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