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3人의 ‘칠링칠링 코리아’…다이내믹 코리아에서 가능할까?

입력 2019-06-04 20:51  


[연예팀] 네덜란드 3인방이 한국에 온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새로운 나라 네덜란드에서 온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나라 네덜란드의 호스트로 야닉이 등장한다. 야닉이 초대한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그와 친하게 지낸 죽마고우들로, 그는 세 친구를 한마디로 ‘칠러’라고 정의한다. ‘칠러(Chiller)’란 아늑하고 느긋하게 칠(Chill)한 삶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이번 네덜란드 친구들이 한국에서 상당히 여유로운 여행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한다.
 
네덜란드 친구들이 ‘칠러’ 성향은 여행 계획 회의를 할 때부터 드러난다. 친구들은 여행 일정을 짤 때 하루에 두세 개의 장소만 넣으며 상당히 여유로운 스케줄을 계획한다. 분량 걱정이 된 제작진이 계속해서 질문을 하자 친구들은 “저녁 먹고 주변도 걷고 그런 거죠” 하며 ‘칠링칠링 코리아’를 여행의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또한 한국에서 길 찾기가 어려울 거라 예상한 친구들은 조금 더 편하고 칠한 여행을 위해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자 친구들에겐 점차 ‘칠러’라는 말과는 모순되는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미힐은 사전에 “이번 여행의 목표는 느긋하고 천천히, 하지만 최대한 많이 보고 즐기기예요” 하며 앞뒤가 맞지 않는 말로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친구들은 점점 한국에서 ‘칠러’의 모습을 잃어가기 시작했다고. 과연 친구들은 계획대로 여유롭고 편안한 칠러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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