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홍보 총괄에 주양예 상무 복귀

입력 2019-06-05 15:55   수정 2019-06-05 22:38


 
 BMW그룹코리아가 홍보총괄 임원으로 주양예 상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주 상무는 2007년 BMW코리아에 입사해 홍보 총괄과 미니 브랜드 총괄, BMW 세일즈 총괄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딜러 개발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13년부터 미니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 회복과 소비자 중심 소통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주 상무가 있던 딜러 개발 부서는 다른 부서 산하 조직으로 나눠져 각각의 성격과 기능에 맞게 재배치 됐다. 또, 기존 홍보총괄을 담당했던 박혜영 이사는 대외협력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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