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쿡 뷰티 꿀팁] 한 듯 안 한 듯 감쪽같은 신쿡의 초간단 메이크업!

입력 2019-06-10 11:28   수정 2019-06-11 17:55


[박홍택 기자] 바야흐로 남녀 불문 화장하는 시대. 이제는 남자들도 메이크업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남성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이 나올 만큼 보편화되었다. 길거리를 걷다가도 남성 화장품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아직까지 화장이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은 주목하자.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뷰티 아이템을 활용하기 망설여진다면, 신쿡의 영상이 도움이 될 것이다. 남자 뷰티 유튜버 신쿡이 알려주는 ‘티 안 나게 화장하는 방법’ 영상 속 꿀팁을 소개한다. 


우선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 결을 정돈시켜준다. 에센스와 수분크림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해 얼굴에 골고루 발라주고 충분히 흡수시킨 뒤 말려줘야 화장이 뜨지 않는다. 평소 기초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라도 꼭 챙겨 바를 것. 건조한 피부는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기초가 끝나면 코렉터를 이용해 평소 트러블이 많았던 부위와 나비존을 중심으로 칠하고, 다크서클이 심한 편이라면 눈 밑 경계선에도 덧발라준다.


눈밑 애교살 부분에 파운데이션을 바를 땐 너무 두껍게 커버해버리면 답답해 보이기 쉽다. 눈도 작아보일 뿐더러 화장 자체가 부자연스럽게 연출되니 되도록 얇게 발라주자. 

코렉터를 다 발랐다면 파운데이션을 바를 차례. 만일 본인의 피부가 잡티 하나 없이 뽀얗다면 컨실러 과정은 생략해도 좋다.  피부는 좋지만 홍조가 약간 있는 타입이라면 초록색 코렉터를 이용하는 것도 꿀팁이다.


이제는 마무리 단계로 돌입할 차례. 턱밑과 콧날을 두 가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쉐딩 해준다. 턱밑은 어두운 컬러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려주고 눈썹부터 콧대까지는 기역 자 모양을 그린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짙게 바르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가볍고 얇게 발라줘야 한다는 점.

이어 팔레트를 이용해 애교살까지 덧칠하고 입술은 틴트로 마무리하면 한 듯 안 한 듯 옅은 화장이 끝이 난다. (사진출처: 신쿡 유튜브 ‘티 안나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영상 캡처)    

신쿡 메이크업 꿀팁!!

1. 기초화장을 끝낸 후 나비존을 중심으로 코렉터를 바른다.
2. 파운데이션을 덧칠한 후 턱과 광대 부분을 쉐딩한다.
3. 눈썹부터 콧대까지 기역 자 모양으로 가볍게 쓸어준다.
4. 팔레트로 애교살을 그려주고 틴트로 마무리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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