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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년 내 전기차 5종 내놓는다

입력 2019-06-27 16:57   수정 2019-07-21 20:22


 -5개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 2년 내에 구축
 -2023년까지 25개 전기화 신제품 선보일 예정

 BMW가 지난 24~26일 독일 뮌헨 BMW벨트에서 개최한 'BMW그룹 넥스트젠' 행사에서 미래 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 그리고 앞으로 출시할 신차 공개를 통해 차세대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BMW는 올해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쳐 50만 대 이상의 전기파워트레인 제품을 생산했다. 또 현재까지 15만 대 이상 판매한 순수전기차 BMW i3를 비롯해 올해 영국 옥스포드공장의 미니 전기차, 2020년 중국 선양공장에서 BMW iX3, 2021년에는 독일 딩골핑공장에서 BMW i넥스트, 뮌헨공장에서 BMW i4를 생산하는 등 5개의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2년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BMW 3시리즈, 7시리즈, X5와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뉴 X3 PHEV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중국시장에서 발표한 뉴 X1 롱 휠베이스 PHEV, 오는 여름에 BMW 5시리즈와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PHEV, 내년에는 X1과 3시리즈 투어링 PHEV 버전을 차례로 선보일 방침이다.

 BMW그룹은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 기존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오는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은 "BMW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며 "전기차 판매는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2배 증가하고, 매년 평균 30% 이상 증가해 2025년까지 급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빠르게 바뀌는 e-모빌리티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품에 e드라이브존 기능을 기본 장착한다. e드라이브존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도심 내 배출가스 제한구역에 진입할 경우 위치기반 기술을 통해 순수 전기주행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이다.






 한편, 크루거 회장은 "우리의 비전은 명확하다"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생산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해 2020년 이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구입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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