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부터 황태현까지...‘라스’와 함께한 U-20 대표팀 선수들

입력 2019-07-03 18:28   수정 2019-07-03 19:20


[연예팀] U-20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발라드 무대를 선보인다.

7월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U-20 대표팀 선수들의 무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U-20 대표팀 선수들은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를 선곡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월드컵 당시 선수들이 버스 안에서 발라드를 떼창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그 모습을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재현하게 된 것.

무대에 오른 선수들은 압도적 피지컬과 포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들 역시 이들을 보며 “멋있다”를 연발하기도. 단복까지 맞춰 입어 마치 아이돌 그룹 같은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인 이들은 반전 노래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이 보여준 대환장(?) 하모니에 MC들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최준-이광연은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서로 눈을 맞추며 엄청난 고음 열정을 보여준 것. 그러나 정작 이들을 바라보는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는 고개를 푹 숙이고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U-20 대표팀 선수들이 보여준 무대보다 더 재미있는 이들의 토크는 금일(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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