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어반자카파, ‘스케치북’과 서로 10주년 축하...“우리 3명이라 가능”

입력 2019-07-06 09:24  


[연예팀] 어반자카파가 ‘스케치북’에서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2019년 데뷔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 음악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출연해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데뷔 10주년의 감회를 밝히며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무대는 섬세한 떨림이 주는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 세 사람의 호흡이 맞닿아 아름다운 화음을 빚어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MC 유희열은 “2019년 ‘스케치북’도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분들도 10주년을 맞이했다. 서로의 시간을 지켜본 것과 다름이 없다. 함께 있을 때 더 빛난다”며 어반자카파를 토크 자리로 안내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싱글 ‘서울 밤’ 음원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축하 인사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10주년을 맞은 어반자카파는 가내수공업으로 앨범을 제작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하라고 하면 너무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가도 우리는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이제는 서로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리더 권순일은 “10년간 80곡이 넘는 노래를 발표했더라. 매년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3명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조현아는 “처음에는 관객 6~7명이 있는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했었다. 그 중 3명은 내 친구였다. 그래도 우리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있음에 감사했고,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었다. 그 무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회가 넘는 공연을 했었다. 돌아보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멤버들이 정말 소중한 보석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인은 특별한 편지를 준비했다. 그는 “처음 겪는 일들이라 힘든 일도 많았지만 기쁜 일도 많았던 것 같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지금의 어반자카파가 존재할 수 있는 건 그저 우리여서, 조현아이고 권순일이어서 가능한 것 같다. 우리 앞으로도 우리답게, 여태 잘해왔던 것처럼 20년, 30년 잘 헤쳐나가자.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편지를 낭독했다. 이에 조현아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는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5시 양일간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