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딘딘, 역사 마니아로 활약하다

입력 2019-07-23 17:57  


[연예팀] 딘딘이 ‘차이나는 클라스’ 게스트로 찾아왔다.

7월24일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한일 관계사의 전문가, 역사학자 정재정 교수가 한일 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강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학생들은 제작진에게 “오늘 어마어마한 게스트가 찾아온다”라는 소리를 듣고 오프닝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남보라는 “톱스타가 나오는 거 아니냐”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게스트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 사진이 공개되자, 학생들은 “비율이 좋다” “키가 190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무수한 추측 가운데 드디어 게스트가 등장했지만 사진과는 조금 다른 비율이 눈에 들어왔다. 이 날의 게스트는 바로 ‘차이나는 클라스’의 전 멤버 딘딘.

딘딘과의 반가운 인사도 잠시, 정재정 교수는 흥미로운 강연을 시작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내세웠고, 이에 한국 국민들은 일본 제품을 불매하며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 닿고 있는 상황. 정재정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한일 갈등에 대해 ‘한일 역사를 바라보는 서로의 시각 차이’로 이런 갈등이 발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현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한일 역사를 경제의 관점으로 공부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 딘딘은 평소 ’한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만큼 강의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또한 일본의 조선 침략 과정에 분노하며 국민 정서를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돌아온 딘딘과 함께하는 정재정 교수의 ‘일본의 식민지 지배, 한국을 어떻게 침탈했나‘ 문답 현장은 7월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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