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에 만나는 ‘데드 돈 다이’...짐 자무쉬가 만든 좀비 코미디

입력 2019-07-31 13:08  


[연예팀] 지금껏 본 적 없는 좀비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2019년 여름 놓쳐서는 안될 작품으로 떠오른 짐 자무쉬 감독의 뉴트로 좀비 코미디 ‘데드 돈 다이(감독 짐 자무쉬)’가 금일(31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해 특별한 가격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관객과의 벽을 허무는 파격적인 연출과 전 영역의 아티스트들을 곳곳에 배치한 천재적인 캐스팅, 그리고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담아 낸 ‘데드 돈 다이’가 금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인디 영화계의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의 귀환을 반기는 영화팬들을 비롯해 보다 새로운 좀비 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들을 신선한 재미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데드 돈 다이’가 개봉하는 금일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단돈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의 날을 맞아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데드 돈 다이’는 개봉 전부터 “이런 좀비영화는 첨이네요. 중간중간의 웃음 코드, 의미심장한 말들, 뜻밖의 전개(CGV KKA****)”, “이렇게 신선하고 평안한 좀비영화는 처음이었다. 살아있어도 죽은 것과 다름없는 우리의 인생들.(CGV MERRY*****)”, “현실과 영화를 오가며 웃기는 짐자무쉬표 코메디 ㅋㅋㅋ 이상하게 취저 당함 ㅋㅋㅋ(CGV ZH******)” 등 평을 얻으며 입소문과 함께 필견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클로에 세비니, 셀레나 고메즈 등 좀비 영화 사상 역대급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자 짐 자무쉬 감독의 깊이 있고도 날카로운 메시지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데드 돈 다이’는 금일(31일) 개봉했다.(사진제공: 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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