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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들’ 손현주, “첫 스크린 사극? 말에 밟혀서 발톱 빠진 트라우마 때문…감독 덕에 다 나았어”

입력 2019-08-13 13:36   수정 2019-08-13 19:21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배우 손현주가 첫 스크린 사극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이하 광대들)’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주호 감독,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김슬기, 윤박, 고창석이 참석했다.

‘연기 장인’ 손현주가 조선 최고의 실세이자 풍문조작단의 기획자 한명회 역을 맡았다. ‘광대들’은 그의 첫 스크린 사극이다. “때는 1990년대로 올라간다”는 말과 함께 시계를 거꾸로 돌린 손현주는, “처음 말씀드리는 이야기인데, 사극을 하다 말에 밟혀서 발톱이 빠지는 일이 있었다. 그 이후 사극을 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명 시나리오에는 말 타는 장면이 없었다. 그런데 김주호 감독님께서 말을 타고 불로 들어가라고 하시더라. 덕분에 트라우마가 말끔히 없어졌다”며, “앞으로는 사극도 많이 할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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