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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케빈 나, LA서 득남 "크면 손에 골프공 쥐어주고 싶다"

입력 2019-08-20 16:55   수정 2019-08-20 17:35


재미교포 프로골퍼 케빈 나(36.나상욱)가 20일 득남했다.

케빈 나 측은 한경닷컴에 "지난 주말이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오늘 LA(Hollywood Presbyterian Hospital)에서 3.32kg의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올해 목표가 득남이었을 정도로 아들을 바랐던 케빈 나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빈 나는 지난 5월 PGA에서 우승컵을 안고 만삭이었던 아내 지혜 나 씨, 딸 리아 양과 기쁨을 만끽했다.



PGA 통산 3승째를 기록한 케빈 나는 10개월 만에 우승에서 15억 5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받은 고가의 승용차를 11년간 동고동락해온 캐디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케빈 나는 최경주에 이어 두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한 한국인이다. PGA 세계랭킹 33위로 누적 상금이 3000만달러(약 360억원)에 달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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