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필모♥서수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전문)

입력 2019-08-20 20:40   수정 2019-08-20 20:41

이필모♥서수연, ‘득남’ (사진=이필모 SNS)

배우 이필모가 20일 오후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는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를 안고 행복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득남 소식을 게재했다.

이필모는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했다.

또한 이필모는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면서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필모(46)와 서수연(32)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공식 1호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프로포즈부터 결혼까지 속전속결로 진행했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6월 결혼 4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하며 큰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20일 "서수연이 지난 14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필모 득남 소감 전문]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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