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와인드’ 20년 만에 주가 70배 상승 ‘수백억’ 잭팟 터진 황금알 낳은 주식은?

입력 2019-08-21 19:26   수정 2019-08-21 19:27

리와인드 (사진=채널A)

21일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1994년의 마지막 투자 승부가 진행된다.

투자 게임의 승부처가 될 마지막은 주식 라운드로 소위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역대급 기회가 펼쳐진다. 큰 손 김성주도 주식 라운드를 두고 ‘역대급 스케일’이라며 선택만 잘 한다면 엄청난 금액을 배당받을 수 있음을 예고한다.

이들이 도전할 주식 투자 종목은 실제 1994년 증권 회사들이 추천했던 제과, 자동차, 화장품 업계의 우량주로 20여 년 동안 묻어둔다는 전제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도 누구나 알만한 기업들이 보기로 공개되자 하명〮국〮 팀장 라인은 기억을 더듬으며 해당 기업들이 누렸던 호황기를 소환해 추리를 시작한다.

박명수는 보기 중 하나를 가리키며 “신문에서 봤는데, 이 기업 사장님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돈 많아”라며 경제인 재산 랭킹 지식을 뽐냈고 팀원들도 기억력 좋은 박명수의 의견에 동조한다. 김종국 역시 중국에서 활동했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한류열풍과 함께 호황을 누렸을 주식을 선택하는데, 과연 두 팀은 마지막 주식 라운드에서 같은 선택을 할지 아니면 반전의 선택을 할지 두 팀의 치열한 눈치싸움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하하 없는 하하 팀에 긴급 투입된 스페셜 게스트는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막판까지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난주 프랜차이즈 창업 라운드에 이어 이지혜는 이번 주식 라운드에서도 ‘백화점 명품론’을 강력하게 피력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팀원들의 빈축에도 불구하고 한 주당 가격이 가장 비싼 주식을 추천한 이지혜의 주장은 과연 받아들여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대박 주식의 행운은 어느 팀에게 돌아가게 될지는 2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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