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출산 근황 및 '작은 필모' 발바닥 공개 "영혼을 담아 감사합니다"

입력 2019-08-21 23:52   수정 2019-08-21 23:54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득남 후 근황을 전했다.

서수연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오잉(태명),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을 찍은 사진을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한 매체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필모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소감을 남겨 큰 화제에 올랐다. 이필모는 "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면서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라며 아내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필모는 "이제 아비가 된 자로서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8월 연예 예능인 TV조선의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해 12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그리고 결혼 6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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