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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심영순, 김숙 (가상)전 남편 윤정수에 호통친 사연은

입력 2019-08-25 10:44   수정 2019-08-25 10:45

당나귀 귀 (사진=KBS)


‘당나귀 귀’ 심영순이 윤정수에 호통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뚝심 토크로 예능에 이어 라디오까지 점령한 심영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심영순은 윤정수와 남창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섭외돼 막내딸과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

라디오 녹음이 시작되자 심영순은 평소 강렬한 뚝심 이미지와 달리 세상 로맨틱한 ‘사랑 전도사’ 심블리로 변신, 세대별 연애 고민에 명답변을 내놓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365일 붙어있으면서도 도무지 식을 줄 모르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두 DJ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심영순의 로맨틱 토크에 시간을 잊고 빠져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심영순은 평소 원희룡 지사와 허재 감독 등 예능 늦둥이들에게 “치고 빠지라”고 조언해온 것과 달리 시간이 생명인 라디오에서 마이크를 내려놓지 않는 투머치토커 본능을 발휘했다. 또한, “왜 내 말을 끊어”라 불호령까지 내려 현장을 갑분싸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녹음 현장이 공개될 오늘 방송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사전에 막내 딸로부터 DJ 윤정수가 MC 김숙과 (가상)결혼을 했던 사이라고 귀띔 받은 심영순은 두 사람이 진짜 부부사이였었던 걸로 오해했다는 후문.

이에 심영순은 윤정수를 만나자 마자 “왜 헤어졌어”, “그냥 데리고 살지”라고 호통쳐 당황하게 만들었고, VCR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숙 역시 난감해하며 고개를 돌린 모습이 포착되었다. 과연 윤정수와 김숙이 심영순의 오해에 어떻게 대처했을지 오늘 방송의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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