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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재가 기억하는 국대시절 서장훈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해"

입력 2019-08-25 22:29   수정 2019-08-25 22:30



농구 감독 출신 허재가 농국 국가대표 시절 서장훈과의 룸메이트 시절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허재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를 모시기 앞서 서장훈이 유독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살다보니 이런 일이 있나 싶다. 이런 데서 만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한 사람은 허재였다. 서장훈은 허재의 등장에 깍듯하게 인사했다.

서장훈은 "제가 막 스무 살되고 국가대표 됐을 때 처음 방을 같이 쓴 선배다. 방을 한 1년 간 같이 썼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야기를 들은 허재는 "내가 선배기도 하고 장훈이랑 나이도 9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그때 장훈이가 내 얼굴을 잘 쳐다보지도 못하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허재는 "내가 서장훈에게 '장훈아 여기로 가'하면 여기로 가고, '저기로 가'하면 저기로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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