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아우디 A5, 2세대 판매

입력 2019-08-26 11:21   수정 2019-09-22 17:52


 -2.0ℓ 가솔린+7단 S트로닉+사륜구동 조합
 -스포트백 6,237만4,000원,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원

 아우디코리아가 2세대 A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2019년형 A5는 2세대 완전변경차로 스포트백, 쿠페 그리고 카브리올레 등 3가지 제품군으로 판매한다. 새 차는 범퍼, 디퓨저, 그릴, 트윈 테일 파이프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20인치 5암 로터 디자인 휠은 강인한 이미지를 더하고 LE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 크롬 윈도 몰딩과 파노라믹 선루프는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풍긴다. 쿠페에는 그릴, 앞범퍼, 윈도 몰딩, 사이드 미러 하우징에 타이탄 블랙 옵틱 패키지를 넣었다. 실내는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닝, 프레임리스 룸미러와 피아노 블랙 인레이를 채택했다.


 동력계는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얹어 최고 252마력, 최대 37.7㎏·m, 최고시속 210㎞(안전제한속도)를 발휘한다.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복합효율은 스포트백 10.1㎞/ℓ, 쿠페 10.3㎞/ℓ, 카브리올레 9.7㎞/ℓ다. 스포트백과 쿠페는 서스펜션에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달아 주행상황과 노면상태에 따라 댐퍼 강약을 조절한다. 운전자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자동/컴포트/다이내믹)를 통해 원하는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편의품목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추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 및 차를 감지, 긴급 제동하는 프리센스시티와 자동차-운전자-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제어는 물론 상태 확인과 자동차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트백은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트래픽 잼 어시스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를 더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뱅앤울롭슨의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을 넣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스포트백 6,237만4,000원,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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