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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밀어주던 여배우 있다?" 청문회 준비단 "허위조작…민형사상 조치" 해명

입력 2019-08-26 00:42   수정 2019-08-26 13:45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논문과 장학금 문제 등 의혹에 의어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내용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자 25일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는 SNS를 통해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허위조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의 유튜버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조 후보자가 톱스타 급 여배우를 밀어줬으며 그 인연의 뒤에는 조 후보자의 동생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버는 "여배우는 현재 기혼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혼한 상태며 상당한 재력가였던 전 남편은 조 후보자 동생의 절친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잠시 슬럼프를 겪었지만 곧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CF도 다수 찍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이 배경에는 조 후보자의 지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증거는 지인들과의 모임에 그를 대동하고 나타난 일이 있다"면서 "부산에 가서 다수의 취재를 했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조 후보자 측에서 이같은 유튜브 방송 이후 비교적 신속하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선 것은 조 후보자 관련 기사에 이미 모 여배우 실명이 거론되며 확산되고 있어 국민들이 이 루머를 기정사실로 오인할 우려가 있음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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