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한국 엔틱에 홀릭 된 스웨덴 청년, 다비드…'옛것이 좋아'

입력 2019-08-26 21:36   수정 2019-08-26 21:37

이웃집 찰스 (사진=KBS)

KBS ‘이웃집 찰스’ 201회에서는 스웨덴에서 온 다비드가 출연한다. 사랑하는 하늘 씨를 따라 한국에 정착한 다비드. 한국의 옛것, 전통미를 특히 좋아하는 다비드는 지난6월, 운현궁에서 전통혼례를 올리며,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에 살며 하루하루~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는 다비드! 그는 게임 컨셉 아티스트라는 생소한 직업을 갖고 있다. 게임 컨셉 아티스트는 3D 또는 2D로 구현되는 게임의 배경을 그리는 일로 할리우드,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하게 일감을 받아 일을 할 수 있다고. 밤샘을 밥먹듯 하고, 하루 14시간 넘게 일하는 그지만 영감을 얻기 위해 낮에는 하루4Km 이상을 걸어 다니며, 한국의 오래된 것, 한국의 자연을 찾아다닌다는데... 다비드에게 한국의 자연, 골목길 모든 곳이 영감을 준다며 끝없는 한국예찬을 늘어놓았다.

한편, 신혼의 달콤함도 잠시! 다비드 부부 큰 위기에 처했다. 당장 8월까지 전셋집 구해야하는 상황. 그런데 다비드 인생의 신조가 ‘빚지고 살지 않기’다 보니 대출 없이 집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지만, 한국의 비싼 집값 탓에 전셋집 구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아내 하늘 씨는 한국에서 ‘빚 없이 집 구하기’는 힘들다며 다비드를 설득하고 나선다. 대출 없이 집을 구하기 위해 꼬박 하루 14시간씩 일했던 다비드는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데... 과연 다비드는 대출 없이 무사히 전셋집 구하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웃집 찰스> 201회 스웨덴에서 온 다비드의 이야기는 오는 8월 27일(화) KBS1에서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