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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ROTC 후보생 충청권 최다 합격...1·2학년 68명 선발

입력 2019-08-27 16:43   수정 2019-08-27 16:44



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학군사관후보생(ROTC)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은 군사학과가 없이 수준별 맞춤식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합격률을 높였다.

올해 ROTC 후보생으로 2학년 50명, 1학년 18명 등 68명이 선발됐다. 전국 110개 학군단 중 정원대비 가장 높은 수치다. 2학년 후보생은 50명(남 40명, 여 10명)으로 충청권에서 합격생이 가장 많다.

합격생들은 ROTC 후보생으로 2년간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국방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호서대 학군단은 2017년과 2018년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관한 종합평가와 교육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학군단 표창을 받았다. 2018년 학군사관 선발에서는 ‘2018년 인력획득 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

신승현 씨(법경찰행정학부 2년)는 “ROTC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육군 여군장교의 길을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호 학군단장(대령)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육군장교와 학군단에 대한 인식이 높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전문성을 갖춘 예비 장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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