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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오정연 “의욕 떨어져 6kg 빠져→활기 찾으며 11kg 쪄”…몸무게 급변 이유 언급

입력 2019-08-27 00:45   수정 2019-08-27 00:46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방송 영상 캡처)

‘냉부해’ 오정연이 몸무게 변화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방송인 오정연과 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오정연은 “제가 작년까지 좀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삶의 의욕이 떨어져 식욕이 없어지며 누룽지로 끼니를 해결했다. 그때 6kg 정도 빠졌었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다행히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극복하고 활기차지면서 눌렸던 식욕이 폭발했다”라며 단기간에 살이 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살이 쪘을 당시 사진을 보며 “두 달 만에 11kg이 쪘었다”라며 “이후 다이어트를 해 5~6kg 정도 감량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송경아는 “대부분 여자들이 살쪘을 때가 행복할 때다. 행복하다는 증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셰프 레이먼킴과 이연복은 누룽지 요리 대결을 펼쳤다. 레이먼킴은 누룽지를 이용해 총 3개의 요리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네들이 게살 스프 맛을 알아'를 준비했다. 누룽지 스프, 전, 맛탕 요리에 나섰다.

한편 MC 김성주는 오정연에게 현장중계를 맡겼고, 오정연은 매끄럽게 진행을 이어갔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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