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딸 강다은, 소속사 전속계약…서지혜·효민과 한솥밥

입력 2019-08-29 16:20   수정 2019-08-29 16:21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연예기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강다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다은은 중견 배우 강석우의 딸로 2015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이경규의 딸 이예림, 조재현의 딸 조혜정 또한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강다은이 향후 배우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할 것"이라면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연기를 배우고 첫 활동을 시작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여배우가 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한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강다은 외에도 그룹 티아라로 활동했던 효민,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이자 프리스틴으로 활동했던 임나영, 배우 서지혜, 김희정, 모델 한으뜸, 김선빈 등이 소속해 활동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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