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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함박도에 北군사시설 포착…섬 내부 모습은?

입력 2019-08-31 11:17   수정 2019-08-31 11:18


함박도에 북한 군사시설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0일 TV조선은 "최근 함박도에 군사 기지를 조성하고 있는 모습이 TV조선 카메라에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함박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무인도다. 섬의 모양이 함박(함지박)처럼 생겨 함박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은 "군의 허가를 받아 다른 섬에서 촬영한 함박도에는 인공기가 펄럭였다. 섬 곳곳에 수상한 시설물도 다수 포착됐다"면서 "전문가들은 방사포와 해안포가 있는 분한 군사 시설물이라고 분석한다"며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은 "일반 가정집 창문으로 놓기에는 말이 안 되거든요. 가운데에 이렇게 좌우가 일치하게. 전체적으로 봤을 땐 군사시설로 보여지는 거죠"라고 말했다.

특히 "함박도는 군사적 요충지로 그 곳에서 방사포를 쏘면 인천공항은 물론 강화 김포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위험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진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함박도에 있는 북한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인공기를 발견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군사시설이다" "방사포일 가능성이 높다" "공격용이다"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 등의 의견을 냈다. 뿐만 아니라 무인도인 함박도에서 사람이 포착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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