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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격리 후 치료 중

입력 2019-08-31 18:57   수정 2019-08-31 18:58


경남 진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31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올림피아드 참가를 위해 지난 25일 입국한 쿠웨이트 국적의 10대 여성이 지난 29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증상을 보여 이날 진주 시내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 측은 환자 증세가 메르스와 비슷하다고 판단한 후 해당 병원 응급실을 폐쇄·격리한 뒤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환자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뒤 대구 등지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의심환자를 상대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그간 행선지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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