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준비 냄새 스트레스, 국내산 와사비로 만든 천연항균탈취 스프레이 ‘베글’로 해결

입력 2019-09-02 11:18   수정 2019-09-02 11:19



서울에 사는 류씨는 명절이 늘 괴롭다. 시골에 있는 시댁은 아직도 모든 음식을 직접 장만한다. 환풍 시설이 없는 시골 집이다 보니 음식 냄새가 명절 내내 집과 몸에서 없어지질 않는다.

화학성분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류씨는 방향제는 물론 탈취제도 뿌리지 못한다. 속이 메스꺼워 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류씨는 2살난 아이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피부병이 있는 아이라서 세균이나 진드기에 몹시 취약한지 시골 집에만 다녀오면 아이의 가려움증이 심해져서 몇 주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했기 때문이다. 그런다고 안 갈 수도 없다. 효자인 남편과는 타협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딱 들어맞는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기업인 ㈜S&LS가 개발한 100% 천연 항균탈취 스프레이가 바로 그것이다. 국내산 와사비 (고추냉이) 천연 증류수를 이용한 100% 천연제품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와사비로 잘 알고 있는 고추냉이는 탈취효과 뿐만 아니라 살모넬라균, 곰팡이 등 유해 박테리아에 대한 강력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여드름, 뾰루지 등과 같은 피부 감염질환의 형태로 나타나는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대하여도 강한 항균 작용이 있어 피부 미용에 있어서도 활용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이러한 연구는 여러 SCI 논문에 발표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S&LS는 오랜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와사비(고추냉이)를 이용한 제품 개발에 성공하였다. 고추냉이는 강원도 최고의 청정구역인 철원의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것을 사용한다. S&LS는 발효과정을 적용한 자사만의 특허공법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오랜 시간 가까이 하는 베개와 침구, 의류에 대하여 탈취와 항균기능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그래서 제품명도 베글(베개 가글, VE:GLE)이다. 그러나 가장 안전한 스프레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자동차, 실내공간, 에어컨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베글’은 FDA 지정시험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인증시험기관을 통하여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항균 결과를 얻었고, 암모니아 황화수소 99.9% 탈취 등 높은 냄새 제거 효과를 얻었다. 더 나아가 고급 의류에서 자칫 발생할지 모를 섬유변형시험 까지도 모두 마쳤다고 한다.

이번 추석을 맞는 류씨는 마음이 다소 가볍다. 아이의 잠자리 걱정, 요리 냄새 걱정, 바리바리 싸가 기지고 오는 음식 냄새가 차에 배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S&LS의 정배로 본부장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호흡기에 해롭지 않으면서 항균, 탈취 등 의 효과가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라고 설명하며 “와사비(고추냉이) 천연증류수와 식용성분으로만 제조하였기 때문에 아기가 있는 엄마, 욜로족인 남녀, 가령취로 찜찜해하시는 어르신 등 다양한 고객층이 넓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문의는 베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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