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W재단 이사장, 벤 연애 전부터…연예계 마당발 인증

입력 2019-09-02 14:34   수정 2019-09-02 14:35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가수 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SNS를 통해 공개한 인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한경닷컴에 "벤과 이욱 이사장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 이사장은 벤에 앞서 배우 임지연과도 열애 사실이 공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988년생 젊은 나이에 W재단을 이끌고 있을 뿐 아니라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훈남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욱 이사장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슈퍼주니어, 배우 윤균상, 개그맨 김병만 등과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윤균상과 찍은 사진엔 "귱상패밀리"라며 친분을 드러내는가 하면, 슈퍼주니어 김희철, 예성, 규현 등을 "형님"이라고 칭하며 남다른 관계를 뽐냈다.

연인 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인연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욱 이사장이 수장으로 있는 W재단은 이욱 이사장이 2011년 대학교 재학 당시 설립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기반으로 확장됐다. 최근엔 종이팩 물, 친환경 블록체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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