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3차 라인업 공개…케이윌·몽니·가을방학 등 합류

입력 2019-09-03 18:45   수정 2019-09-03 18:46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 풍성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하 'GMF2019') 측은 3일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서는 현존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케이윌의 'GMF' 첫 출연이 눈에 띈다. 케이윌은 앞서 공개된 정은지, DAY6, 빈지노, 에릭남에 이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GMF 2019'의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인 밴드들의 강세가 3차 라인업에도 이어졌다. 지난 십여 년간 감성적인 음악을 무기로 많은 선후배들의 러브콜과 존경을 받아온 두 팀 노리플라이, 몽니를 필두로 씬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성 중 한 팀인 아월이 합류했다.

청명한 가을날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계절성 짙은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가을방학이 오랜만에 'GMF 2019'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 씬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듀오 마틴스미스와 싱어송라이터 이민혁, 소수빈, 개성적인 음악으로 매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는 모트와 위위 등 신진급 아티스트들도 등장하며 라인업에 균형감을 더했다.

잔디마당에 자리잡은 메인 스테이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DAY6, 박원, 용주, 정은지, 멜로망스, 윤하, 정승환, 정준일 등 'GMF 2019'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K-SPO DOME)'에선 샘김, 소란, 아도이, 잔나비, 빈지노, 에릭남, 엔플라잉, 크러쉬 등 역동적인 무대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고 수변무대에 자리잡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선 노리플라이, 스텔라장, 페퍼톤스, 가을방학, 그리즐리, 선우정아, 적재 등 감성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한얼광장에 자리한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선 몽니, 솔루션스, 트웰브, SURL, 쏜애플, 아월, 안녕바다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개최까지 약 50여일 남은 'GMF 2019'는 오는 19일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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