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9.08
(5.53
0.13%)
코스닥
934.72
(3.37
0.3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속보] 조국 "동양대 표창장 위조했다면 범죄"

입력 2019-09-06 10:58   수정 2019-09-06 11:04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배우자가 표창장을 위조했다면 범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표창장을 위조했다면 범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아내가 동양대에 부임하기 전 딸이 이 대학교에서 어떻게 먼저 봉사활동을 했느냐. 이것은 완전히 가짜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봉사활동 관련) 사진 제출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지만 확보 되는 대로 제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의 장학금 수령, 동양대 총장 표창장 조작 의혹 등이 집중 거론됐다.

또한 조 후보자 배우자와 자녀가 투자한 사모펀드를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다. '조국 펀드'라는 말이 나온 가운데 사모펀드가 투자한 업체의 관급사업 수주 여부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조 후보자 일가가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문제, 이와 관련한 조 후보자 동생의 위장 이혼 논란 등도 쟁점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