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남사예담촌서 기산국악제전 개최

입력 2019-09-06 15:35  


국악예술학교 설립과 ‘창악대강’ 출간 등 평생을 국악 부흥을 위해 힘쓴 국악계 큰 스승 고 기산 박헌봉(1906~1977) 선생을 기리는 국악제가 선생의 고향인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한편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꾀하기 위해 오는 20~21일 양일간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제13회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은 기산국악제전은 산청군이 주최하고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이 후원하며 박헌봉 국악상 시상, 전국국악경연대회, 국악한마당 공연 등 종합문화예술행사로 치러진다.

제9회 박헌봉 국악상 시상식은 제전 첫날인 20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올해 국악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하며 국악 발전을 위해 힘쓴 임병대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총장에게 수여된다. 산청=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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