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열네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데이브레이크' Vol.31 'Waltz'

입력 2019-09-06 20:42   수정 2019-09-06 20:43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KBS 2TV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다시 재해석해 부르는 이 코너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음은 물론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방송 다음날 12시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 언제 어디서든 레전드 무대를 다시 찾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음악 앞에서는 브레이크가 없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지난주 빛과 소금의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리메이크해 들려준 데이브레이크는 방송 이후 MC인 유희열에게 특급 칭찬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며 “너네 진짜 죽인다”라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데이브레이크는 이날 ‘가을 웜톤’ 특집을 맞아 가을에 듣기 좋은 커버곡을 선사했다.

이번 주 데이브레이크가 선택한 곡은 윤상의 ‘Waltz’. 2014년에 발표했던 윤상의 [The Duet] 앨범 타이틀곡으로, 윤상이 20여 년 만에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의미있는 곡이다. 평소 뮤지션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은 군더더기 없고 정교한 음악으로 유명한데, 이날 편고 포인트에 대해 데이브레이크는 “휴머니즘이 강조된 인간적인 밴드 사운드로 바꿨다”며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2주간의 코너를 마친 데이브레이크는 “항상 꿈같은 무대인 스케치북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다”며 최상의 만족도를 밝혔다. 데이브레이크에 이어 공개되는 다음 열다섯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스케치북 특집 ‘너의 이름은’ 시즌1의 우승자이자 싱어송라이터 오존으로 어떤 곡을 리메이크해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Waltz’는 방송 다음날인 9월 7일 낮 12시, [[Vol.31]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열네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데이브레이크]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