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경기 남부권 각양각색 전원주택 소개→시청률 고공행진

입력 2019-09-09 07:35   수정 2019-09-09 07:36

구해줘 홈즈 (사진=방송캡처)


'구해줘! 홈즈'에서 마침내 덕팀이 ‘(은)퇴촌 단층주택’으로 승리를 거뒀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4%, 2부 4.4%를 기록하며 2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9%, 7.6%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보금자리를 찾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이들은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광주와 용인 그리고 양평 일대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원했으며 텃밭과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4억 원대의 마당 있는 집을 희망했다.

덕팀은 연패를 끊기 위해 김광규와 홍은희, 그리고 전문가 임성빈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주의 ‘(은)퇴촌 단층주택’이었다. 텃밭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마당과 통 창 그리고 보안시스템이 완벽했다. 채광과 환기가 돋보이는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거실과 3개의 방 모두 정남향의 4베이 구조였다.

이어 덕팀은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두 번째 매물 ‘라탄 하우스’를 소개했다. 20년 된 주택이지만 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집안 곳곳 집주인의 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층 스킵플로어 구조의 방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복팀의 박나래는 "내가 계약을 하겠다. 벌써부터 이 집을 어떻게 꾸밀지 보인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복팀에서는 연승행진 양세형과 프로 전원 주택러 강성진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양평에 위치한 ‘프라이빗 계곡 주택’으로 홈즈 최초의 ‘계세권’의 매물이었다. 넓은 거실은 물론 센스가 돋보이는 주방, 그리고 집 안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한 프라이빗 계곡이 눈에 띄었다.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원하는 의뢰인 부부에겐 최적의 장소로 보였다.

이어 복팀은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두 번째 매물 ‘적재적소 수납 부자 주택’을 찾았다. 앞마당의 밤나무와 뒷마당의 카바나까지 옵션인 이번 매물은 이름처럼 적재적소에 수많은 수납공간이 있었다. 또한 1층의

한옥 창살과 툇마루는 한국적인 미까지 느낄 수 있었다.

덕팀은 최종 매물 후보로 ‘(은)퇴촌 단층 주택’을 선택했으며, 복팀은 ‘프라이빗 계곡주택’을 최종 후보로 선택한 가운데 의뢰인 부부는 모두 예상을 깨고 덕팀의 ‘(은)퇴촌 단층주택’을 선택했다. 의뢰인들은 덕팀을 선택한 이유로 정남향이고, 채광이 좋은 4베이 구조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랜만의 승리를 거둔 덕팀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의 추석 특집은 9월 13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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