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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대구 수타 고수 화제...중국에서 10년 동안 배워온 정통 수타

입력 2019-09-11 19:58   수정 2019-09-11 19:59

생생정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수타면의 고수가 화제다.

오늘(11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에 위치한 ‘마라전설’의 수타고수 김혜규 씨가 전파를 탔다.

맛집의 주인장은 24년 경력을 자랑하는 자타공인 수타 고수이다. 주인장은 아침부터 반죽을 수타로 휘날리며 수타면을 뽑고 있었는데, 보통 사람들과 달리 이른바 '휘날리면'으로 춤추듯 몸을 움직여 4미터까지 면을 뽑아내는 모습은 장관이 따로 없었다.

특히 주인장의 수타면은 끝없이 굵기가 가늘어져 바늘 구멍에 들어갈 정도로 만들어지는데, 용의 수염처럼 가늘어서 '용수면'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주인장은 반죽 숙성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풍선 처럼 반죽을 불어 '풍선면'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식당일을 시작해 호텔 조리장까지 올랐던 주인공은 모든 것을 내려 놓고 10년 동안 중국 각지를 전전하며 정통 수타기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종종 집에서도 '흘탑면'이라는 방식으로 가족들에게 식사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한편 ‘생생정보’는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오는 12일에는 휴방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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