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 고속도로 곳곳 정체…대부분은 소통 원활

입력 2019-09-15 15:24   수정 2019-09-15 15:29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나타났지만 대부분 노선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광주원주고속도로 상행선 서원주IC∼동양평IC 구간(9.9km), 흥천이포IC∼초월IC 구간(16.1km)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서서울톨게이트 구간(2.2km), 금천고가교∼금천IC 구간(3.3km)에서도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춘천 나들목 부근과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면온∼둔내터널 부근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나 강원 지역 고속도로들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광주와 전남지역 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 없이 소통이 원활했으나 광주 등 대도시 진출입 도로의 경우 나들이 차량과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을 보였다.

광주와 목포의 서울 귀경 소요 시간은 고속버스의 경우 평소 주말과 비슷하지만 승용차는 1시간 정도 더 걸린다.

대구와 경북, 경남과 울산, 부산 등의 고속도로는 뚜렷한 정체구간 없이 원활히 소통되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보통 추석 당일 교통량이 가장 많고 마지막 날에는 줄어드는 추세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며 "연휴가 끝날 때까지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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