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밀크티 '오렌지리프', 인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연매출 5억

입력 2019-09-17 21:56   수정 2019-09-17 21:57

서민갑부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인도에서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밀크티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 매출 5억원을 이뤄낸 밀크티가 공개됐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찻집 오렌지리프를 운영 중인 티소믈리에 김진평 씨는 인도에서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밀크티 만들기를 고집하고 있었다.

서민갑부 김진평 씨는 “솥을 제일 큰걸 사서 밀크티를 끓여서 만들기 시작했다”라며 “처음에는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비법이라고 말씀드렸던 재료를 넣고 계속 연구를 하다보니까 현지 맛이랑 비슷하게 나더라. 레시피가 만들어지기까지 1년이 걸렸다”라고 밝히며 쉽지 않았던 맛내기 과정을 설명했다.

“끓여서 만드는 밀크티다보니까 조금 더 고소한 우유와 잘 어울린다”며 “설탕 또한 3가지 종류나 사용한다. 설탕에도 고유의 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민갑부 김진평 씨는 “밀크티를 당일 생산해서 당일 판매하는 걸 원칙으로 해서 다 팔리지 않은 건 폐기한다”라며 멀쩡해 보이는 밀크티를 버려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