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히어’ 임팩트 甲 무대 선공개…2라운드 배틀 결과 궁금증 증폭

입력 2019-09-19 16:19   수정 2019-09-19 16:20

사인히어, 임팩트 甲 무대 선공개 (사진=MBN)

‘사인히어’가 2라운드 2대2 배틀 중 파트타임 쿡스X소주보이, 블랙나인X씬의 ‘임팩트 甲’ 무대를 선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사인히어’ 선공개 영상에서는 보는 순간 빨려드는 두 팀의 화려한 무대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생각하지 못했던, 엉뚱하기까지도 한 조합이 뿜어내는 의외의 매력은 ‘사인히어’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2라운드의 역대급 무대를 다시 한 번 기대하게 한다.

먼저 흥 넘치는 실력파 힙합 듀오 파트타임 쿡스는 2라운드 파트너로 남다른 소울과 4차원 성격을 지닌 교포 출신 래퍼 소주보이를 맞이했다. 이들은 낮술을 함께하며 의기투합, ‘엄마 목소리’를 샘플링해 경연곡에 넣기로 하면서 예측불가의 재미만점 무대를 예고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은 파트타임 쿡스의 외국인 두 사람과, 한국인이지만 아직 한국이 낯선 소주보이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소주쿡스’로 거듭났다. 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스웨그는 심사위원 전원을 클럽에 온 듯 열광하게 만드는 데 성공, 본 방송에서 공개될 무대 풀 버전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또, 선 굵은 매력의 래퍼 블랙나인은 앞서 개성파 여성 보컬 씬과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서로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만큼 준비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이들은 심사위원들의 허를 찌르는 코믹한 무대로 모두를 뒤집어 놨다.

난감한 상황에 놓인 남자가 된 블랙나인의 하소연하는 듯한 ‘공감만점’ 랩, 씬의 천연덕스러운 ‘도끼병 여인’ 연기는 이날 심사위원들의 배꼽을 빠지게 했다. AOMG 심사위원 5인은 물론, 특별 심사위원 9인까지도 이들의 무대를 보고 웃느라 말을 잇지 못했던 만큼, 블랙나인X씬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빅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