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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전 남편 애쉬튼 커쳐 불륜·성생활 폭로 "행복하지 않았다"

입력 2019-09-25 09:03   수정 2019-09-25 09:04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데미 무어는 23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회고록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데미 무어는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약물 및 마약 중독,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 등의 내용을 고백했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인 부모 밑에서 자랐고, 15세 때 강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어머니가 자신을 술집에 데려가 남성들의 눈에 띄게 해 팔았다고도 주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회고록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다.

또 애쉬튼 커쳐와 관련해 "너무 사랑했지만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면서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밌을지 보여주고 싶어 다른 여성과 함께 성관계를 가지는 걸 허락했다. 실수였다"고 털어놓기도. 그러면서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의 외도를 주장, "제3자를 우리 관계에 끌어들였단 이유로 그는 자신이 한 일을 어느 정도 정당화했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결혼 생활 중 유산을 한 경험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6개월 만에 유산했다. 딸 이름은 채플린 레이였다"고 전했다.

데미 무어는 2005년 연하의 애쉬튼 거쳐와 세 번째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애쉬튼 커쳐는 2015년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재혼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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