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된 '질투의 화신'…'김현우 앵커♥' 이여진 기상캐스터 누구?

입력 2019-09-26 10:13   수정 2019-09-26 10:53


SBS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평일 SBS '8시 뉴스'를 진행 중인 김현우 앵커와 기상 예보를 담당하는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런 사실은 25일 한경닷컴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 공개 됐다.([단독] 김현우 SBS 앵커♥이여진 기상캐스터 12월 결혼)

김현우 앵커는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캐릭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인물. 드라마가 현실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결혼 상대인 이여진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와는 8살 차이다.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인 그는 KBS부산총국, 뉴스Y를 거쳐 현재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는 SNS를 통해 흰색의 투피스를 입고,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MBC 김가영 기상캐스터를 비롯해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 글에 축하의 말을 남겼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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